국내 운전 면허 취득 인구가 1천만명을 돌파했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17일 현재 자동차 운전면허 소지자는 1천만2천9백38명으 로 잠정집계됐다.
남녀별로는 남자가 8백57만1천8백34명(85.6%),여자 1백43만1천1백4명(14.
4%0)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이 수치는 해방 후 46년 제정된 조선 도로취체 규칙법과 지난
60년 제정된 도로교통법에 의해 발급된 운전면허중 면허 소지자의 사망등
으로 취소된 것을 제외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당초 16일 운전면허 취득 인구가 1천만명선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었 으나 16일이 일요일로 전국 21개 면허시험장이 휴무에 들어가
당초 예상보다 하루가 늦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