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재 31개증권사의 단기차입금규모는
2조8천7백99억원으로 지난 1월말보다 6천억원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말의 단기차입금규모에 비해서는 1조3천5백69억원(30.1%)이나
감소한 것이다.
이처럼 증권사의 단기차입금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것은 올들어 1일물
콜금리등 시중금리가 크게 떨어지고 있는가운데 증권사들이 거액RP를
매각한 자금으로 이자부담이 큰 단기차입금을 대거 상환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사의 거액RP매각규모는 지난15일현재 1조6천9백73억원에 달해
지난해말보다 5천57억원(42.4%)이나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