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2.17 00:00
수정1992.02.17 00:00
미국방부는 앞으로 10년이내로 전쟁이 발발,미군이 개입해야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으로 한국 이라크등 7개지역을 선정,이에대한 가상 시나리오를
작성했다고 뉴욕 타임스지가 17일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는 "국방부 내부서류"라는 비밀문서를 인용,국방부는 이라크
및 북한과의 전쟁등 최소한 2개의 지역전에 각각 혹은 동시에 대처하는데
필요한 병력과 무기를 요청하도록 군사지도자들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