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면 톱 > 중국에 한국기업 `자유지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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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문권기자]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 성고자진에 한국기업만을
위한 대규모 수출자유지역건설이 추진되고있다.
한국수출자유지역은 84만평(2.51 )규모로 세워져 한국기업 1백50개업체가
입주해 50년동안 임차사용할수 있도록 돼있다.
경남 장유에서 건설보호관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코리아후렉스닥트사
사장이며 흑룡강의 고려방옥유한공사 회장인 강현성씨에 따르면 하얼빈시
경제기술개발관리위원회 금내붕주임과 지난달11일 이같은 내용의 계약을
맺고 하얼빈시에 수출자유지역건립위원회를 구성,올해말까지
입주업체신청을 받기로 했다는것.
강사장은 하얼빈시에서는 수출자유지역건립계획을 중앙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한국기업유치를 위해 오는 4월 이가정하얼빈시장
주월생문하얼빈부시장이 한국을 방문,부산 서울등지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출자유지역의 임차료는 86억원으로 3년동안 분할 상환조건이며
토목.상하수도 가스.전기등 기초시설은 중국측이 건설하게 된다.
한국측업체에게는 평당 8만원에서 분양될것으로 보이며 주유치업종은 전기
전자 기계 완구 섬유이나 업종구분은 하지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수출자유지역내에는 입주업체들의 수출입편의를 위해 세관이
들어서며 호텔금융기관 종합무역관도 세우는 것으로 계획돼있다.
중국측은 수출자유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중 70%이상을 수출해야한다고 하고
있으나 사실상 이는 지켜지기 어려운 점을 감안,지역내에 있는 세관을 통해
할당량에 상관없이 중국내에 판매할수 있도록 내부지침을 마련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강사장은 설명했다
위한 대규모 수출자유지역건설이 추진되고있다.
한국수출자유지역은 84만평(2.51 )규모로 세워져 한국기업 1백50개업체가
입주해 50년동안 임차사용할수 있도록 돼있다.
경남 장유에서 건설보호관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코리아후렉스닥트사
사장이며 흑룡강의 고려방옥유한공사 회장인 강현성씨에 따르면 하얼빈시
경제기술개발관리위원회 금내붕주임과 지난달11일 이같은 내용의 계약을
맺고 하얼빈시에 수출자유지역건립위원회를 구성,올해말까지
입주업체신청을 받기로 했다는것.
강사장은 하얼빈시에서는 수출자유지역건립계획을 중앙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한국기업유치를 위해 오는 4월 이가정하얼빈시장
주월생문하얼빈부시장이 한국을 방문,부산 서울등지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출자유지역의 임차료는 86억원으로 3년동안 분할 상환조건이며
토목.상하수도 가스.전기등 기초시설은 중국측이 건설하게 된다.
한국측업체에게는 평당 8만원에서 분양될것으로 보이며 주유치업종은 전기
전자 기계 완구 섬유이나 업종구분은 하지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수출자유지역내에는 입주업체들의 수출입편의를 위해 세관이
들어서며 호텔금융기관 종합무역관도 세우는 것으로 계획돼있다.
중국측은 수출자유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중 70%이상을 수출해야한다고 하고
있으나 사실상 이는 지켜지기 어려운 점을 감안,지역내에 있는 세관을 통해
할당량에 상관없이 중국내에 판매할수 있도록 내부지침을 마련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강사장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