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학이 FA(공장자동화)기기인 PLC(프로그램가능제어장치)의 수출상품
화에 적극 나서고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화학자동화사업부는 입력8점,출력6점짜리
국내최소형PLC 맥스컴B시리즈를 올들어 스위스 브라질에 잇따라
수출키로했다.
동양화학은 올해 브라질에 맥스컴B시리즈 20만달러어치를 수출키로 최근
계약을 맺고 이번주중 첫선적에 나선다.
이 PLC는 일본에이어 두번째로 개발된 것으로 소형이면서도 컴퓨터로
프로그램작성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기억용량이 큰 장점을 갖고있다.
동양은 올들어 이미 스위스 사이어사에도 맥스컴B시리즈
1백50만달러어치를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국내에서 처음으로 유럽시장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