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석유화학공장의 가동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1월중 대림산업등 8개 NCC(나프타분해공장)업체의
공장가동률(에틸렌기준)은 1백5%로 지난한햇동안의 평균가동률 93%에 비해
12%포인트나 높아졌다.
NCC가동이 이처럼 호조를 보이고있는것은 신설 계열공장의 본격가동으로
기초유분 수요가 공급을 웃돌고 있기때문으로 분석된다.
합성수지 합섬원료 합성고무등 3대제품의 평균가동률도 96%로
지난해평균치 83%에 비해 13%포인트나 높아졌다.
이를 부문별로 보면 합성고무가 35%포인트 높아진 1백5%로 최고의
가동률을 기록했으며 합섬원료 99%,합성수지 95%순이다.
단위품목별로는 공급부족현상이 심한 카프로락탐이 1백28%로 가장 높고
AN(아크릴로 니트릴)모노머 1백16%,BR(부타디엔고무)HDPE(고밀도폴리에틸렌
)각1백7%,PVC1백5%등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