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3사 광고비 규모 지난해 29.4%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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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3사의 광고비(4대매체기준)는
2백96억8천8백만원으로 90년보다 29.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1백23억7천5백만원으로 90년(89억8천9백만원)보다
37.6% 늘어났다.
또 대우자동차는 79억3천4백만원에서 1백13억3천4백만원으로 43%
증가,신장률면에서 으뜸을 차지했다.
그러나 기아자동차는 90년 60억1천5백만원에서 59억6천만원으로 약간
줄었다.
이처럼 승용차업계의 광고비가 크게 는것은 새 모델개발에 따른 판촉등이
강화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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