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아랍 평화협상,24일 미국 워싱턴서 다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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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러시아의 후원으로 열리고 있는 중동 평화회담의 일환인 아랍-이스
라엘간 쌍무 협상이 오는 24일 워싱턴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요르단의 카멜
아부 자베르 외무장관이 5일 밝혔다.
자베르 장관은 이날 키프로스에서 비동맹국 외무장관 회담을 마치고
귀국한후 이같이 밝혔다.
한편 파이살 후세이니 팔레스타인 대표단 고문도 이날 예루살렘에서
기자들과 만나 평화회담이 오는 24일 워싱턴에서 열릴 것임을 확인했다.
이스라엘 외무부 관리들은 이같은 회담 재개 일정에 대해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으나 독립계 일간지 하레츠지는 평화회담이 오는 24일 워싱턴에서
재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라이언 크락커 레바논 주재 미 대사는 이번에 재개될 쌍무회담
에 례바논이 확실히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 및 팔레스타인 대표들은 지난해 11월 이래 스페인
의 마드리드와 워싱턴에서 각각 세차례의 직접 협상을 이스라엘측 대표단과
가졌으나 협상은 실질적 진전을 보지 못했었다.
라엘간 쌍무 협상이 오는 24일 워싱턴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요르단의 카멜
아부 자베르 외무장관이 5일 밝혔다.
자베르 장관은 이날 키프로스에서 비동맹국 외무장관 회담을 마치고
귀국한후 이같이 밝혔다.
한편 파이살 후세이니 팔레스타인 대표단 고문도 이날 예루살렘에서
기자들과 만나 평화회담이 오는 24일 워싱턴에서 열릴 것임을 확인했다.
이스라엘 외무부 관리들은 이같은 회담 재개 일정에 대해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으나 독립계 일간지 하레츠지는 평화회담이 오는 24일 워싱턴에서
재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라이언 크락커 레바논 주재 미 대사는 이번에 재개될 쌍무회담
에 례바논이 확실히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 및 팔레스타인 대표들은 지난해 11월 이래 스페인
의 마드리드와 워싱턴에서 각각 세차례의 직접 협상을 이스라엘측 대표단과
가졌으나 협상은 실질적 진전을 보지 못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