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병상이하 중소병원 중소기업업종에 포함 ... 금융등 혜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병상규모가 3백병상이하인 중소병원이 이달말부터 중소기업 업종에 포함돼
금융지원 세제등의 각종 혜택을 받을수 있게된다.
31일 보사.상공부등에 따르면 정부는 의료기관의 병상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3백병상이하의 병실을 갖춘 중소병원(종업원 4백명이하.자산규모
2백50억원이하)을 중소기업 범위에 포함시키기로하고 이달 중순께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을 개정,이달말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중소기업 범위에 포함되는 병원들은 앞으로 중소기업수준인
연리10 11%선의 금융지원을 받을수 있을뿐아니라 기술도입 창업조성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진흥자금을 사용할수 있으며 투자준비금(사업용자산가액의
20%) 기술개발준비금(수익금액의 3%)이 손금으로 인정받는등 각종 금융
세제상의 혜택을 받게된다.
한편 보건의료정책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중소병원 운영실태"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소병원(3백병상미만)의 42%가 지난2년동안 운영수지가 적자를
기록했으며 적자폭은 지방의 중소병원일수록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이들 중소병원들은 우리나라 병원의 78.5%,병상기준으론 40.2%를
점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이들 중소병원에 대한 정부의
지원육성책이 시급한것으로 지적돼왔다
금융지원 세제등의 각종 혜택을 받을수 있게된다.
31일 보사.상공부등에 따르면 정부는 의료기관의 병상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3백병상이하의 병실을 갖춘 중소병원(종업원 4백명이하.자산규모
2백50억원이하)을 중소기업 범위에 포함시키기로하고 이달 중순께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을 개정,이달말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중소기업 범위에 포함되는 병원들은 앞으로 중소기업수준인
연리10 11%선의 금융지원을 받을수 있을뿐아니라 기술도입 창업조성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진흥자금을 사용할수 있으며 투자준비금(사업용자산가액의
20%) 기술개발준비금(수익금액의 3%)이 손금으로 인정받는등 각종 금융
세제상의 혜택을 받게된다.
한편 보건의료정책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중소병원 운영실태"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소병원(3백병상미만)의 42%가 지난2년동안 운영수지가 적자를
기록했으며 적자폭은 지방의 중소병원일수록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이들 중소병원들은 우리나라 병원의 78.5%,병상기준으론 40.2%를
점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이들 중소병원에 대한 정부의
지원육성책이 시급한것으로 지적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