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올해 경기회복...2.8% 실질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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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는 금년 봄 경기침체에서 탈피,올해중 2.8%의 실질경제
성장률을 보일것이라고 미의회예산국이 22일 전망했다.
미의회예산국은 이날 92년 연례보고서를 통해 지난해중 미경제는
제로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92년에는 2.8%,93년에는
3.3%의 실질경제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재정적자는 92회계연도중 3천5백20억달러로 사상최고수준을 기록한뒤
93회계연도 3천2백70억달러,94년 2천6백억달러,95년 1천9백40억달러,96년
1천7백80억달러로 점차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90-91회계연도중
재정적자는 각각 2천2백억달러와 2천6백90억달러였다.
미의회예산국은 또 소비자물가지수는 91년 3.0%,92년 3.4%,93년 3.6%의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추정했다.
실업률은 91년 6.7%,92년 6.9%,93년 6.4%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3개월물 재무부채권금리는 91년에 평균 5.4%를 보인것으로 추정하고 92년
4.4%,93년 5.1%의 평균금리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앞서 미연준리(FRB)는 미국경제가 지난 91년을 별다른 소생기미없이
마감한 가운데 침체국면을 맞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FRB는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경제는 현재 소생기미가 없는 불황국면을 맞고
있다고 지적하고 기업가들은 올 중반기부터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이같은 전망을 뒷받침할 근거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최근 경기침체의 특징적 사항으로 지난해 연말 성탄절기간의
백화점판매고 격감 및 생산활동침체,은행신규 대부수요의 부진등을
지적했다.
경기보고서는 오는2월4,5일 양일간 올해 금융정책 입안을 위해 회동하는
연방정책결정자들의 근거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성장률을 보일것이라고 미의회예산국이 22일 전망했다.
미의회예산국은 이날 92년 연례보고서를 통해 지난해중 미경제는
제로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92년에는 2.8%,93년에는
3.3%의 실질경제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재정적자는 92회계연도중 3천5백20억달러로 사상최고수준을 기록한뒤
93회계연도 3천2백70억달러,94년 2천6백억달러,95년 1천9백40억달러,96년
1천7백80억달러로 점차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90-91회계연도중
재정적자는 각각 2천2백억달러와 2천6백90억달러였다.
미의회예산국은 또 소비자물가지수는 91년 3.0%,92년 3.4%,93년 3.6%의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추정했다.
실업률은 91년 6.7%,92년 6.9%,93년 6.4%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3개월물 재무부채권금리는 91년에 평균 5.4%를 보인것으로 추정하고 92년
4.4%,93년 5.1%의 평균금리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앞서 미연준리(FRB)는 미국경제가 지난 91년을 별다른 소생기미없이
마감한 가운데 침체국면을 맞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FRB는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경제는 현재 소생기미가 없는 불황국면을 맞고
있다고 지적하고 기업가들은 올 중반기부터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이같은 전망을 뒷받침할 근거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최근 경기침체의 특징적 사항으로 지난해 연말 성탄절기간의
백화점판매고 격감 및 생산활동침체,은행신규 대부수요의 부진등을
지적했다.
경기보고서는 오는2월4,5일 양일간 올해 금융정책 입안을 위해 회동하는
연방정책결정자들의 근거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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