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일 서울-부산.제주는 약간 남아 **
오는 2월 4일 설날을 전후한 2월 1일 오후와 2일의 국내선 귀향편과
5일의 귀경편 예약이 완전히 끝났다.
2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와 함께 3일과 4일도 서울-제주 및 서울-
부산 구간만 좌석이 일부 남아 있을뿐 다른 구간은 모두 예약이 완료됐다.
한편 1일 오전과 6일 오후도 서울-제주, 서울-부산 구간만이 약간
여유가 있고 다른 구간은 예약이 끝났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도 연휴가 시작되는 전전날인 31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다음 날인 6일까지 전구간 정기편 예약이 모두 끝났으며 서울-
부산 노선만이 31일 오후와 3일과 4일의 좌석이 약간 남아 있는 상태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설날 연휴가 이어지는 2월 1-6일 1천1백여편의
정기편(20만5천석)외에 서울-제주간에 17편의 특별기를 투입해 6천여석을
추가하고 서울-부산간에 16편을 투입해 4천5백여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도 이 기간동안 정기편 2백92편 외에 30편의 임시편을
운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