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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처, 폐기물 재활용 중점추진,,일정량 재생이용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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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지 철강 가전 유리 제관등 10여개업종이 오는 9월부터
    폐기물재활용중점추진 대상업종으로 지정돼 일정량이상의 폐기물을
    재생이용해야 한다.
    환경처는 20일 생산공정이나 제품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중 대부분을
    재생이용할수 있는 제지 철강 가전 유리 제관 합성수지 목재등
    10여개업종을 오는 9월부터 재활용중점추진대상업종으로 지정,재활용률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환경처의 이같은 방침은 현재 국내 하루쓰레기발생량 13만여t중 95.4%인
    12만4천t은 매립 또는 소각처리되고 4.6%만이 재생이용되고 있어
    쓰레기매립난이 가속될뿐 아니라 자원낭비도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환경처는 이에따라 재생이용가능한 폐기물을 대량 발생시키는 이들 업종을
    재활용중점추진 대상업종으로 지정,일정량이상의 폐기물을 재생이용토록
    했다.
    또 제품을 제조 가공 판매할때 제품용기등에 폐기물재활용촉진을 위한
    문구삽입과 소비자의 준수사항등을 표시,폐기물재활용을 촉진키로 했다.
    환경처는 이와함께 폐기물재활용및 제품제조방법의 개선을 통해
    폐기물발생량을 감소토록 할 방침이다.
    현재 국내폐기물중 재활용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빈병으로 연간 발생량
    2백4만8천t중 92%인 1백88만7천t이 재생이용되고 있으며 다음으로 폐지가
    4백32만t중 43.4%인 1백87만5천t 폐비닐이 86만t중 35%인 30만1천t 고철
    1천8백30만5천t중 34.2%인 6백25만4천t이 재활용되고 있을뿐 나머지
    폐기물은 대부분이 매립 또는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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