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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현대노사분규 현장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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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헌구노조위원장이 이동할때는 정당방위대 1백여명으로 구성된
    호위대와 무전기를 들고 상황을 지휘하는 지휘자들이 뒤따라 "진중 장군"을
    연상케하기도.
    이들 호위대는 쇠파이프로 무장한채 이동할때는 오와 열및 발을 맞추고
    쇠파이프로 땅을 치면서 길을 트는등 위용을 과시.
    정당방위대 2백여명은 공권력투입에 대비해 도로곳곳에서
    화염병투척연습에 돌입.
    그러나 화염병(모조)을 처음으로 던져보는 정방대원들이 많아선지
    목표물(타이어)에 제대로 맞히지 못하는등 실수연발.
    마지막 협상장면을 취재하던 일부기자가 편파보도문제로 노조측에 의해
    협상장에서 쫓겨나는 촌극도 발생.
    "명촌교폭파"등을 보도한 부산의 K신문과 노조측의 불만을 야기한 사설을
    게재한 중앙의 D일보는 취재중 노조 박모부장에 의해 적발(?)돼 협상장
    바깥으로 쫓겨나 할수없이 취재를 중단.
    경찰수뇌부 속속집합
    .회사측의 공권력투입 요청서가 정식으로 발송된후 이번 진압작전을
    진두지휘할 경찰수뇌부가 속속 울산으로 집합.
    박수영 경남경찰청장이 이미 도착,사태파악에 나선데 이어 도내
    12개경찰서장이 현자주변시찰을 마쳤고 다중범죄진압의 1인자로 알려진
    김경식 서울경찰청 기동단장이 19일 오후3시 울산에 도착.
    울산시 중구태화동 R호텔은 38개 객실중 20개를 이들이
    사용,경찰지휘본부가 된 느낌.
    시민3만명 가두행진
    .울산시 범시민 지역안정대책협의회(회장 이석호 울산상의회장)는 20일
    오후2시 태화강 고수부지에서 각 사회단체회원등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조업정상화 촉구 범시민 궐기대회를 연뒤 가두행진을 하며
    호소문 15만여장을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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