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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작년 차관분에 대해서만 채무 이행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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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연방이 구소련의 대외 채무상환을 약속함에 따라 우리정부는
    금주중 새로운 보증서양식을 만들어 러시아정부에보내 지난 91년도
    제1차분 전대차관 8억달러에 대한 채무이행확약을 받아낼 방침이다.
    그러나 러시아정부가 발급할 보증서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구소련에
    지원키로 했던 8억달러의 전대차관에 한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92년도
    지원분등 계속적인 지원이 가능할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또 브네셰코놈방크의 업무가 브네셰토르방크(러시아연방 대외경제은행)로
    이관돼 브네셰토르방크가 대외경협자금을 실질적으로 관리집행할수
    있을때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것으로 전망되고있다.
    주러시아한국대사관의 이강두공사는 가이다르 러시아연방 제1부총리가
    17일 발표한 러시아연방의 대외채무보증 방침은 종래의 태도에서 진일보한
    것이 사실이지만 경협2차연도분 집행여부는 아직 미정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17일 가이다르가 여타 공화국과 협의를 거치지않고 발표한 러시아연방의
    대외채무보증 향후 각종경협에서 러시아연방이 주도권을 행사한다는
    방침에대해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카자흐등 여타 공화국들이
    대외직접교섭등의 형식으로 제동을 걸고 나올 가능성도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러시아연방은 그동안 대외경협창구를 맡아왔던 브네셰코놈방크의
    업무를 외채관리에 국한하고 일체의 대외경협을 러시아연방은행인
    브네셰토르방크로 이전키로해 국내은행들은 물론 상사들도 코레스
    계약체결및 구좌개설등을 서둘러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브네셰코놈방크는 앞으로 외채관리업무만을 맡고 사실상 해체되지만 최근
    이 은행 임직원을 중심으로 민간상업은행화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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