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관투자가들의 매도물량 급증이 증시에 찬물을 끼얹고있다는 비난이
일고있는 가운데 증시개입도가 가장 강한 투신사들의 거래량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있다.
3투신이 밝히는 매도량과 증권사가 파악한 매도량에 큰 차가 나기
때문이다.
주초인 13일 증시에도 이같은 논란이 재현 되어 투신사측은 126억원
상당의 매수주문을 내 매도주문량 89억원보다 50%정도 매수우위투자를
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증권사측은 3투신이 70만주정도의 매수주문을 냈으나 매도주문은
100만주에 이르러 이날도 매도량이 많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