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최근 입원 급행료등 병원부조리가 성행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이를 척결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서울시내 9개
대학병원에 대한 실사를 실시키로했다.
보사부는 13일 이번 실사기간중에 3개반을 편성,대형 종합병원의
입원급행료와 의약품입찰과 관련된 병원부조리등을 집중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사부는 이와 함께 종합병원의 대기실등에 신고엽서를 비치하거나
신고전화번호를 게시,환자나 가족들의 병원부조리에 관한 신고를 접수토록
했다.
9개 실사대상 병원은 다음과 같다.
서울대병원 연세의료원(신촌,영동) 가톨릭 강남성모병원,여의도
강남성모병원 경희의료원 아산재단 서울중앙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한양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