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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조작편리 전자레인지 중순부터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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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말결산 상장기업들의 순이익증가율이 매출신장세를 크게 앞지르 는
    등 전반적으로 실속있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6월말결산 상장사 가운데 금융업종을 제외한
    29개사의 91년 하반기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액은 총 2조3천1백24억원으로
    지난 90년 동기에 비해 16.3%인 3천2백41억원이 증가했다.
    또 이들 기업의 순이익은 7백54억원으로 90년 하반기보다 무려 39.3%인
    2백12억 7천만원이나 늘어나 외형신장세를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업 7개사의 경우 매출규모가 총 6천9백98억원으로
    90년 동 기보다 8.9%가 늘어난 데 비해 순익은 1백32억5천만원으로 34.9%가
    증가했다.
    또 섬유업종 4개사는 매출액이 이 기간중 4천35억1천만원에서
    4천4백35억원으 로 9.9%, 순익은 69억5천만원에서 1백30억원으로 87.1%나
    크게 늘어났으며 <>제지업 종 5개사도 외형이 1천3백25억2천만원에서
    1천5백45억원으로 16.6%, 순익은 42억7천 만원에서 63억원으로 47.5%가
    신장되는 등 짭짤한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도소매업종 5개사는 외형규모가 3천1백50억원으로 90년
    하반기(2천7백96억 원)보다 1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순익은
    23억5천만원수준에서 멈춰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기업의 반기실적을 보면 미도파의 경우 매출규모가
    1천3백억원으로 24.7%, 순익은 7억5천만원으로 44.2%가 각각 증가했으며
    신호제지 역시 외형이 4백10억원으 로 17.2% 늘어나는 데 그쳤으나 순익은
    14억원으로 전년도 동기(8천만원)보다 무려 16.5배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상장사의 실적이 크게 좋아진 것은 기업들의 경영개선노력 및
    작년 지방 의회의원선거 등으로 내수업종이 호황을 보인데다 기업들도
    경영개선 노력을 했기때 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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