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증권사 지급보증한도 여유분 크게 늘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잇따른 부도설의 여파로 증권사들이 신규 사채지급보증을 꺼려
    지급보증한도 여유분이 크게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회사채 지급보증업무를 취급하고있는 8개증권사의
    지보총액은 지난한햇동안 줄곧 9조1천억원선의 수준을 보여왔으나 연말에
    접어들면서 일반기업의 자금압박설및 연말연초의 자금수요를 의식한
    증권사의 보수적 자금운용으로 신규지보가 거의 중단돼 지난해 12월말현재
    지보총액은 8조9천1백99억원으로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한도소진율은 평균 90.6%에 그쳐 지난해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8월의 93.2%에 비해서는 2.6%포인트나 감소했다.
    증권사들은 올들어 전반적인 시중자금사정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상장기업의 부도사태가 잇따르고있는 점을 의식,신규지보를 꺼리고있어
    증권사의 지보한도여유분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ADVERTISEMENT

    1. 1

      1204회 로또 1등 18명…당첨금 16억6000만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20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8, 16, 28, 30, 31, 4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7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7'이다. ...

    2. 2

      "자산 '5억' 찍는 시점은…" 세대별 '생존 전략' 이렇게 달랐다 ['영포티' 세대전쟁]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이 임계점을 넘었다. 올해 3월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청년층 사이에서는 "국가가 운영하는 '폰지 사기' 아니냐"는...

    3. 3

      '금'보다 2배 뛰었다…"없어서 못 팔아" 가격 폭등에 '우르르'

      국제 은(銀) 가격이 폭등을 거듭하며 온스당 78달러선까지 넘어섰다. 26일(현지시간) 현물 은 가격은 하루 동안 9% 급등하며 78.53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은값은 올해 들어서만 16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