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따라서 투자자는 자금사정이 좋은지
나쁜지를 알아내는 대표적인 지표인 콜금리 통화안정증권및
회사채수익률등을 보아야 한다. 콜금리는 금융기관간의 단기대출금리로서
콜금리가 떨어진다는 것은 자금사정이 좋아졌다는 것을, 올라간다는 것은
자금사정이 나빠졌다는 것을 나타낸다. 채권수익률 역시 자금사정이
좋아지면 떨어지고 가격이 오르게 된다.
새해들어 재정자금의 유입과 기업자금수요 둔화로 시중실세금리가
큰폭으로 떨어지고 있는데, 콜시장의 단자사간 1일물 금리가 연
15%미만으로 떨어지고 통안증권및 회사채 수익률도 떨어져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