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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면 톱 > 미-일 경제문제 이견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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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과 미야자와 기이치 일본총리는 9일 오후
    2차정상회담을 갖고 1차회담에서 합의하지 못한 자동차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등 양국의 주요 경제 통상현안들에 관해 협의했다.
    전날 일본총리관저에서의 졸도사건에도 불구,예정대로 열린 2차회담에서
    양국정상은 1차회담에서 "세계경제성장 전략"이란 첫성과를 거둔데 이어
    미국이 제기한 무역상의 불만사항에 대한 일본의 대응인 "행동계획
    (액션플랜)"과 정치 경제 안보분야에서 미일의 장기동반협력관계를
    표명할 "동경선언"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에앞서 미국과 일본의 통상실무협상대표들은 자동차문제를 포함한
    여타 통상문제의 이견을 해소, 최종합의에 도달했다고 가토고이치
    일본관방장관이 밝혔다.
    일본통산성은 "양국대표들은 미일현안에 대한 합의를 마치고 공동성명을
    작성하고 있다"고 밝혀 미일통상현안에 대한 이견이 해소됐음을 시사했다.
    로버트 모스배커 미상무장관도 "협상에 진전이있다"고 지적,미국측 주장이
    상당히 반영됐음을 나타냈다.
    일본의 NHK방송은 이와관련,미국이 일본의 미국산자동차부품수입을 오는
    94년까지 연간 2백억달러로 확대할 것을 요구하는데 반해 일본은
    1백91억달러이상은 불가하다고 버티고 있다고 전하고 미국이 결국
    일본측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일본이 미국의 완성자동차수입을 연간 2만대로 늘리고 부품수입을
    두배로 늘린다고 해도 4백억달러를 상회하는 미국의 대일무역적자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지 않아 미일의 완전한 합의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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