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건강문제 올 대통령선거전 새로운 이슈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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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대통령의 건강문제가 올해 미대통령선거전의 새로운 이슈가
되고있다.
지난 8일저녁 만찬장에서 쓰러진 부시대통령에게 또다시 4년간의 중책을
맡길수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시각이 고개를 들고있는 것이다.
부시대통령이 쓰러지고 난후 백악관은 즉각 대통령이 구토나 설사를
일으키는 단순한 감기에 걸렸다고 밝히면서 정상적인 건강상태를 곧
회복했다고 진화작업에 나섰다.
그러나 단순한 감기에 걸렸다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창백한 얼굴로
쓰러지는 모습을 TV화면에서 본 미유권자들은 착잡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만찬석상에서 쓰러져 일본총리의 부축을 받는 장면이 마치 이번 일본방문의
성격과 비슷하다는 연상작용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부시대통령은 일본의 무역장벽을 철폐시키는데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이 있다고 강조하고있지만 어떻게 보면 미국인의 일자리를 위해 일본에
조르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있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의 경제상태와 일본의
경제상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는 지적이다.
더구나 부시대통령이 건강상 문제를 일으킨것은 이번이 벌써 두번째.
지난해 5월에 조깅을 하다가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일으켰을 때에도
미국전체가 대통령의 자격시비를 불러일으켰었다.
당시 부시대통령은 대통령직을 수행할수 없는 건강을 지닌 사람이
대통령으로 뽑아달라고 유권자에게 호소하는것은 정직한 행동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건강에 자신이 있음을 은연중 과시했다.
또 최근에도 92년 대통령선거에 나설것을 간접적으로 밝히는 자리에서
"자신의 출마를 막을수 있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건강문제일것"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현재 매우 건강한 상태에 있다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단순한 감기로 공식석상에서 쓰러지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면서
미유권자들은 대통령의 건강문제를 다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특히
부시대통령의 나이가 67세나 된다는 점을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다.
발빠른 미언론은 벌써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퀘일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제대로 수행할수 없을 것이라는 여론이 53%나 된다고 보도하면서
부시대통령 이후를 걱정하고 있다. 건강문제가 선거이슈로 등장한적은
과거에도 종종 있었다. 레이건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했을 때에도 고령에
따른 건강문제가 이슈로 등장했었다.
그러나 부시대통령의 경우에는 선거전을 눈앞에 두고 쓰러졌다는 점에서
더욱 커다란 정치적 짐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시대통령으로서는 침체된 경기를 회복시켜야한다는 과제이외에 자신의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확신을 유권자에게 줘야하는 또하나의 과제를
이번 아시아순방에서 지게된 셈이다.
되고있다.
지난 8일저녁 만찬장에서 쓰러진 부시대통령에게 또다시 4년간의 중책을
맡길수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시각이 고개를 들고있는 것이다.
부시대통령이 쓰러지고 난후 백악관은 즉각 대통령이 구토나 설사를
일으키는 단순한 감기에 걸렸다고 밝히면서 정상적인 건강상태를 곧
회복했다고 진화작업에 나섰다.
그러나 단순한 감기에 걸렸다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창백한 얼굴로
쓰러지는 모습을 TV화면에서 본 미유권자들은 착잡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만찬석상에서 쓰러져 일본총리의 부축을 받는 장면이 마치 이번 일본방문의
성격과 비슷하다는 연상작용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부시대통령은 일본의 무역장벽을 철폐시키는데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이 있다고 강조하고있지만 어떻게 보면 미국인의 일자리를 위해 일본에
조르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있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의 경제상태와 일본의
경제상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는 지적이다.
더구나 부시대통령이 건강상 문제를 일으킨것은 이번이 벌써 두번째.
지난해 5월에 조깅을 하다가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일으켰을 때에도
미국전체가 대통령의 자격시비를 불러일으켰었다.
당시 부시대통령은 대통령직을 수행할수 없는 건강을 지닌 사람이
대통령으로 뽑아달라고 유권자에게 호소하는것은 정직한 행동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건강에 자신이 있음을 은연중 과시했다.
또 최근에도 92년 대통령선거에 나설것을 간접적으로 밝히는 자리에서
"자신의 출마를 막을수 있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건강문제일것"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현재 매우 건강한 상태에 있다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단순한 감기로 공식석상에서 쓰러지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면서
미유권자들은 대통령의 건강문제를 다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특히
부시대통령의 나이가 67세나 된다는 점을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다.
발빠른 미언론은 벌써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퀘일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제대로 수행할수 없을 것이라는 여론이 53%나 된다고 보도하면서
부시대통령 이후를 걱정하고 있다. 건강문제가 선거이슈로 등장한적은
과거에도 종종 있었다. 레이건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했을 때에도 고령에
따른 건강문제가 이슈로 등장했었다.
그러나 부시대통령의 경우에는 선거전을 눈앞에 두고 쓰러졌다는 점에서
더욱 커다란 정치적 짐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시대통령으로서는 침체된 경기를 회복시켜야한다는 과제이외에 자신의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확신을 유권자에게 줘야하는 또하나의 과제를
이번 아시아순방에서 지게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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