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고객예탁금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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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객예탁금이 급감하는등 이들의 주식신규매수여력이 거의
바닥수준에 이른것으로 나타났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이 국내주식매입을 위해 맡겨둔
고객예탁금규모는 지난4일의 4백16억원을 정점으로 줄기 시작,8일에는
2백21억원만 남았으며 9일에도 상당분이 주식매입자금으로 빠져나가
외국인의 주식매입자금은 거의 소진된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새해첫날 1천억원상당의 외국인 자금이 국내증시에 유입된 이후
추가유입자금은 거의없는 반면 주식매수물량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3일부터 8일까지 외국인의 국내주식순매수규모(총매수액에서
매도액을 차감한 금액)는 6백91억원이며 9일매입분까지 합하면
9백억원수준에 이를것으로 분석되고있다.
증시전문가들은 따라서 외국인의 신규주식매입자금이 유입되지 않는한
외국인투자자들이 시세차익을 겨냥,단타성 교체매매에 주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외국인주식매수종목의 변화를 주의깊게 관찰할 때라고
강조했다
바닥수준에 이른것으로 나타났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이 국내주식매입을 위해 맡겨둔
고객예탁금규모는 지난4일의 4백16억원을 정점으로 줄기 시작,8일에는
2백21억원만 남았으며 9일에도 상당분이 주식매입자금으로 빠져나가
외국인의 주식매입자금은 거의 소진된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새해첫날 1천억원상당의 외국인 자금이 국내증시에 유입된 이후
추가유입자금은 거의없는 반면 주식매수물량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3일부터 8일까지 외국인의 국내주식순매수규모(총매수액에서
매도액을 차감한 금액)는 6백91억원이며 9일매입분까지 합하면
9백억원수준에 이를것으로 분석되고있다.
증시전문가들은 따라서 외국인의 신규주식매입자금이 유입되지 않는한
외국인투자자들이 시세차익을 겨냥,단타성 교체매매에 주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외국인주식매수종목의 변화를 주의깊게 관찰할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