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는 에너지이용 신기술개발과 에너지절약기술의
산업체이전을 목표로 각종 연구개발사업을 금년중 펴나가기로 했다.
산업체및 가정의 에너지절약에 기여할수 있도록 연료전지발전기술,전지
전력저장시스템,산업용가스터빈연소기,세라믹열교환기,원적외선세라믹소재,
가정용가스보일러,에너지절약형공조설비시스템등의
개발을 추진키로했다.
에너지절약기술의 이용을 지원하기위해 에너지데이터베이스(DB)구축,
산소부화화막연소시스템적용등 에너지절약기술의 실증시범사업등도
계획하고있다.
대제에너지이용기술을 확보하기위해선 국내일사량성분과 가용량평가,
자연채광실용화장치개발,태양전지의 성능측정및 평가기술개발,낙도전원용
태양광발전시스템의 표준화연구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재생에너지이용기술개발부문의경우 중형풍력발전(1백kw급)시스템개발,
산성폐기물의 최적에너지전환방안연구,석탄의 가스화및 화석에너지의
신연소기술개발등이 계획되어있다.
에너지어용확대와 관련,환경보전문제가 국제적 관심사항이 되고있음을
감안,이 부문의 필요기술개발도 병행키로 했다.
에너지부문 환경공해저감대책수립,산업폐기물의 열분해및 소각기술개발,
석탄과물을 환합한 연료의 연소기술개발,중질유 경질화연구등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에너지기술연구소측은 경제가 발전하면서 산업현장에서 힘들고(고)더럽고
(추)위험한(위)작업을 기피하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다고 보고
에너지이용분야에서 이 문제해결을 위한 연구과제를 발굴,관련 기술을
개발키로 했다.
이러한 연구과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위해 연구조직을 개편,기존대덕의
연구실체제를 단일 프로젝트중심체제로 바꾸었다.
지난해 과기처출연연구소의 기능재정립방침에 맞추어 연구소측은
에너지연구센터와 대체에너지연구센터등 2개 센터를 중심으로 재개연구팀을
구성,새도약을 다짐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