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새벽 0시30분께 경기도 평택시 평택동196 앞길에 주차된 경기7머
4216호 15t덤프트럭(차주 고병일.46.평택시 합정동492의12)에서 불이
나 남자 1명이 불에 타 숨졌다.
불을 처음 발견한 윤정근씨(34.평택동196)에 따르면 새벽에 귀가하는
데 집앞길 에 있던 트럭 운전석에서 불이 나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
경찰은 차주 고씨가 트럭을 20일전부터 운행하지 않고 방치해 왔으며
최근 트럭 주변에서 걸인풍의 남자들이 잠을 잤다는 주민들의 말에따라
걸인이 운전석에서 잠 자다 담배불등에 의해 불이 나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