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30일 저녁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과 김종필
박태준최고위원을 부부동반으로 청와대로 초청, 만찬을 함께했다.
노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내년은 선거도 중요하지만 경제회복이 가장
중요하다며 김대표를 중심으로 세최고위원이 뭉쳐 국가적 목표달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