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금고 여수신증가 둔화 ... 금리자유화 실시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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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자유화이후 상호신용금고의 여.수신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고있다.
특히 서울등 대도시지역의 일부 금고에서는 예금이 감소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상호신용금고 업계에따르면 금고의 수신은 지난11월말 현재
12조8천48억원을 기록,전월보다 1.6%증가하는데 그쳤다. 여신도
12조6천2백26억원으로 전월보다 1.8% 증가에 머물렀다.
금고업계관계자는 금리자유화이전 8개월의 평균 여.수신증가율이
수신2.6%,여신2.7%였던것과 비교하면 11월21일 금리자유화
1단계조치시행이후 여.수신증가세가 현저히 둔화됐음을 알수있다고 말했다.
특히 금융기관들이 밀집한 서울등 대도시지역의 금고들이 여.수신정체로
고전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은 11월중 수신증가액이 6백9억원으로 전월보다 1백84억원,대구는
19억원으로 전월보다 1백70억원가량,인천은 1백억원으로 78억원,광주는
83억원으로 34억원,대전은 60억원으로 약20억원이 각각 감소했다.
그밖에 경기 충남 전북 경북등 지방금고들도 수신증가세가 둔화되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고업계는 특히 12월들어 거액자금의 인출이 급증하는등 객장분위기가
변화,금고의 경영악화가 우려된다고 말하고있다.
금고업계는 은행의 CD(양도성정기예금증서)단자사의
CMA(어음관리계좌)증권사의 BMF(통화채권펀드)등에 비해 금고의 주력상품인
정기부금예수금의 단기금리가 경쟁력을 잃은 상태라면서 금리인상을
촉구하고있으나 아직 재무부의 별도지시는 없는 실정이다.
특히 서울등 대도시지역의 일부 금고에서는 예금이 감소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상호신용금고 업계에따르면 금고의 수신은 지난11월말 현재
12조8천48억원을 기록,전월보다 1.6%증가하는데 그쳤다. 여신도
12조6천2백26억원으로 전월보다 1.8% 증가에 머물렀다.
금고업계관계자는 금리자유화이전 8개월의 평균 여.수신증가율이
수신2.6%,여신2.7%였던것과 비교하면 11월21일 금리자유화
1단계조치시행이후 여.수신증가세가 현저히 둔화됐음을 알수있다고 말했다.
특히 금융기관들이 밀집한 서울등 대도시지역의 금고들이 여.수신정체로
고전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은 11월중 수신증가액이 6백9억원으로 전월보다 1백84억원,대구는
19억원으로 전월보다 1백70억원가량,인천은 1백억원으로 78억원,광주는
83억원으로 34억원,대전은 60억원으로 약20억원이 각각 감소했다.
그밖에 경기 충남 전북 경북등 지방금고들도 수신증가세가 둔화되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고업계는 특히 12월들어 거액자금의 인출이 급증하는등 객장분위기가
변화,금고의 경영악화가 우려된다고 말하고있다.
금고업계는 은행의 CD(양도성정기예금증서)단자사의
CMA(어음관리계좌)증권사의 BMF(통화채권펀드)등에 비해 금고의 주력상품인
정기부금예수금의 단기금리가 경쟁력을 잃은 상태라면서 금리인상을
촉구하고있으나 아직 재무부의 별도지시는 없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