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서도 육지와 일반자동전화가 가능해졌다.
한국통신은 지난5월부터 경북경찰청과 공동으로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울릉도와 독도간에 자동전화시설공사를 추진,27일 완공과 함께 개통한다.
울릉도와 독도간 자동전화는 2회선으로 독도주민과 경비대원들이 육지와
자유롭게 전화통화를 할수있게 됐다.
그동안 독도에는 지난77년 시설된 아날로그방식의 극초단파(UHF)
무선통신이 육지와의 유일한 통신수단이었으며 이날부터 디지털방식의
자동전화로 바뀌게 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