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4일 박준규국회의장 폭행사건과 관련, 구속된 김영진의원 운전
기사 김성진씨(31)와 이협의원 운전기사 김정용씨(25)등 2명을 해임하고
이들의 박의장 폭행에 대해 당차원에서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상오 당사에서 최고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지난
번 정기국회 본회의에서 강행처리된 제주도개발특별법과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육성법등 2개 법안에 대해 위헌여부심사를 헌법재판소에 청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