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학등 일부종목의 신.구주간 실제가격차가 배당차이를 감안한
이론가격차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나 내년초의 신.구주병합을 겨냥한
신주매입이 오히려 손실을 자초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했다.
21일 럭키증권이 신주를 발행한 1백24개 12월말결산법인들가운데 거래가
비교적 활발한 77개상장기업의 신.구주가격차를 20일 현재종가기준으로
조사한데 따르면 동부화학 청화상공 금호석유화학 신한인터내쇼날 양우화학
일진 바로크가구 성문전자 청산 호승 영원무역 한국전자부품 모나리자등의
종목은 실제가격차가 이론가격차보다 작은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가격차가 이론가격차보다 클 경우엔 내년초의 신.구주병합으로
초과수익을 기대할수 있지만 이들종목처럼 반대현상이 나타나면 오히려
손실을 볼 위험이 높기때문에 마감장을 앞두고 배당투자에대한
일반투자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