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진출한 대만기업의 30%만이 흑자경영을 하고 있는것으로 나타
났다고 대북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이통신은 대만경제부가 경제학자들에게 의뢰,대중투자기업의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 3백20개회사중 30%만이 정상적인 경영을 하고 있을뿐
나머지는 부실경영 또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통신은 또 평균투자액수는 1백만달러,연간 판매는 3백13만달러로
나타났다고 전하고 대중투자흑자기업은 단독투자,전문경영인파견및 대만에
확고한 기반을 가진 회사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경제부에 대중투자를 등록한 회사는 2천5백여개이며 투자총액은
8억달러라고 중앙통신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