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9일 제7차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의 정보통신부문 계획을 확정,
오는 96년까지 총 12조2천억원의 재원을 투입 정보사회를 앞당기기로 했다.
정부의 7차5개년계획조정위원회는 21세기초 선진국진입을 위해서는
정보통신의 전략적인 육성이 시급하다고 판단,이분야에 대한 투자는
확대키로 했다.
체신부가 마련한 주요내용에 따르면 오는96년까지 개인휴대통신망(PCN)
기반을 구축하고 컴퓨터 반도체 소프트웨어(SW)등 핵심기술개발에 1조6천4백
565억원을 투자키로했다.
95년까지는 무궁화위성을 발사하며 고속데이터통신 직접위성TV방송(DBS)
도서벽지통신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또 체신금융전산망과 금융기관전산망을 연결하고 보험가입자을 위해
체신보험시설관리공단을 신설,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