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가 신상품으로 내놓을 중기공사채펀드의 최저투자한도가
1천만원으로 크게 낮춰져 소액투자자들도 이 상품에 투자할수 있게됐다.
16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한투등 8개 투신사들은 이날 재무부에
유동자산편입비율이 40%인 중기공사채투자신탁의 약관승인을 요청했다.
빠르면 금주부터 발매에 나설 중기공사채의 최저투자금액은 당초
3천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크게 낮춰졌는데 이는 통화채권펀드(BMF)등 다른
상품과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취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