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험생 예비소집이 있는 대학구내는 12월 민방위 훈련대상에서
제외된다.
내무부는 14일 ''92학년도 입시 수험생 예비소집이 있는 각 대학구내에서는
16일 오후 2시 민방위 훈련 공습 경보가 울려도 대피할 필요가 없으며
수험생과 학부모. 교직원등은 수험표 교부등 예비소집에 따른 각종 업무를
정상적으로 진행해도 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인 이번 민방위의 날 훈련은 16일 오후 2시20분부터 20분
동안 민방공대피.교통통제훈련.설해대비훈련.화생방방호훈련.소방훈련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각종 재난대비 훈련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