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펀드설립 진통 ... KSCF만 연내계약 체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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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시장 개방에 대비,금년내에 설립되는 역외투자펀드는 대우증권의u
코리아 스몰러 컴퍼니펀드(KSCF) 1개뿐인것으로 전망됐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연내설립을 추진해왔던 해외역외펀드들이 전망이
불투명한 내년 국내경기및 세계주요증시 침체등의 여파로 인수단을
구성치못해 설립에 상당한 진통을 겪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이날 설립계약을 체결한 2천만달러규모의 코리아스몰러컴퍼니펀
드를 제외한 여타펀드들은 설립을 아예 포기하거나 설립시기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증권이 미국 페인웨버사와 공동으로 추진해온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펀드는 판매부진으로 펀드규모가 당초 1억달러에서 4천만-4천5백만달러로
크게 낮춰졌고 인베스코밈사가 추진해온 드레이튼 코리아 트러스트도 당초
5천만-1억달러에서 4천만달러로 축소됐으며 설립시기도 내년초로 연기됐다.
또 일본 노무라증권이 럭키증권과 공동으로 추진해왔던 6천만달러규모의
해외역외펀드는 2천만달러를 인수,판매키로 했던 럭키증권측이 판매에
난색을 표명함에 따라 설립자체가 극히 불투명해졌으며 미국스커더사와
스티븐사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6천만달러규모의 코리아그로스펀드도 설립에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설립된 코리아 스몰러 컴퍼니펀드는 주당 10.50달러에 발행되며
19일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된후 내년 1월3일 국내주식매입에 착수할
계획인데 다른 펀드와는 달리 75%이상의 자금을 중소형우량주에
투자할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 스몰러 컴퍼니펀드(KSCF) 1개뿐인것으로 전망됐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연내설립을 추진해왔던 해외역외펀드들이 전망이
불투명한 내년 국내경기및 세계주요증시 침체등의 여파로 인수단을
구성치못해 설립에 상당한 진통을 겪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이날 설립계약을 체결한 2천만달러규모의 코리아스몰러컴퍼니펀
드를 제외한 여타펀드들은 설립을 아예 포기하거나 설립시기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증권이 미국 페인웨버사와 공동으로 추진해온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펀드는 판매부진으로 펀드규모가 당초 1억달러에서 4천만-4천5백만달러로
크게 낮춰졌고 인베스코밈사가 추진해온 드레이튼 코리아 트러스트도 당초
5천만-1억달러에서 4천만달러로 축소됐으며 설립시기도 내년초로 연기됐다.
또 일본 노무라증권이 럭키증권과 공동으로 추진해왔던 6천만달러규모의
해외역외펀드는 2천만달러를 인수,판매키로 했던 럭키증권측이 판매에
난색을 표명함에 따라 설립자체가 극히 불투명해졌으며 미국스커더사와
스티븐사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6천만달러규모의 코리아그로스펀드도 설립에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설립된 코리아 스몰러 컴퍼니펀드는 주당 10.50달러에 발행되며
19일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된후 내년 1월3일 국내주식매입에 착수할
계획인데 다른 펀드와는 달리 75%이상의 자금을 중소형우량주에
투자할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