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 깊은 부분에 있는 내장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할수있는 "중립자선
암치료장치"가 일본에서 건설되고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과학기술청 산하 방사선의학총합연구소가 기존의
방사선 암치료법보다 효능이 뛰어나고 부작용도 적은 이장치를 오는
93년까지 3백26억엔을 들여 건설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암치료에 외과요법 약물(화학)요법 방사선요법이 이용되고 있으며
방사선요법에서 이용되는 X선 감마선 중성자선등은 신체 깊은부분에
도달하기 전에 에너지가 약해지는 것이 단점이다.
중입자선치료법은 양자보다 무겁고 양전하를 띤 헬륨 탄소 네온
실리콘등의 입자를 사용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법으로 체내 심부에
집중조사할수 있다.
미국 로렌스 버클리연구소는 원자핵물리연구용 중입자가속기를 이용해
암환자를 치료,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