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협약" 회의에 정부대표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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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9일부터 2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기후협약협상
정부간위원회 제4차회의에 김삼훈 주제네바차석대표를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외무부가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3차회의에서 작성된
협약초안을 놓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의 구체적인 의견교환이 있을
예정이다.
내년 6월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로에서 개최되는 유엔환경개발회의
(UNCED)에서 채택을 목표로 협상이 진행되고있는 기후협약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의 배출규제를 위해 화석연료및 에너지사용의
제한을 규정하려하고 있어 채택될 경우 지속적인 경제성장추구에 따른
에너지사용의 증가가 불가피한 개도국들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간위원회 제4차회의에 김삼훈 주제네바차석대표를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외무부가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3차회의에서 작성된
협약초안을 놓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의 구체적인 의견교환이 있을
예정이다.
내년 6월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로에서 개최되는 유엔환경개발회의
(UNCED)에서 채택을 목표로 협상이 진행되고있는 기후협약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의 배출규제를 위해 화석연료및 에너지사용의
제한을 규정하려하고 있어 채택될 경우 지속적인 경제성장추구에 따른
에너지사용의 증가가 불가피한 개도국들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