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정보이용능력을 높이고 정보문화붐을 조성키위한 정보문화
종합홍보관이 12일동안 한국종합전시장(KOEX)에 개설된다.
6일 한국통신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KOEX 3층 대서양관에 관람객들이 직접
조작할수 있는 1천5백68평규모의 정보문화 종합홍보관을
12개정보통신업체와 공동으로 7일 개관,오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홍보관은 한국통신관 기업관 컴퓨터교육관등 3개구역으로 나뉘어지며
화상전화 컴퓨터등 전시품들을 관람객들이 조작,각종통신시스템의 구조를
이해토록 구성됐다.
한국통신관에는 북 봉화등 원시통신 수단으로부터 위성 컴퓨터통신으로
이어지는 정보통신 변천과정이 영상화면으로 소개되며 화상회의시스템이
실물로 작동된다.
기업관에는 통신시스템과 연동하는 정보통신기기와 95년 발사할 무궁화호
통신위성의 축소모형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