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5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3억달러규모로 발행한
드래곤본드의 공동간사단에 국내은행중 처음으로 참여했다.
드래곤본드(Dragon Bond)란 "아시아의 네마리용"이라 불리는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중 현재까지 자본시장이 개방되지않은 한국을 제외한
3개국에서 발행,상장되는 증권이다.
3억달러중 1억달러는 홍콩과 대만,1억5천만달러는 싱가포르,5천만달러는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등에 판매됐다.
만기기간은 7년이고 금리는 연7.5%이며 외환은행 레먼 브러더즈등 41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