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방지와 교통체증해소를 위해선 2인승 도시형소형자동차개발이
효과적인것으로 지적됐다.
독일 H 아펠 베를린공대교수(박사)는 28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아자동차가 마련한 "제4회 기아국제학술대회"에 참석,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각국의 대도시지역교통문제를 고려할때 기존 소형차이외 신모델의
2인용차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차는 2.5 3m크기로 전기를 이용,배출가스등 공해를 없애고 주차
연료값면에서도 이점이 많다고 아펠교수는 설명했다.
그는 이차가 환경규제등이 까다로운 스톡홀름 취리히등 유럽주요도시에 곧
등장,실용화에 들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회엔 벨기에 미국 스위스 영국 일본등 세계 7개국 자동차관련교수
업계관계자들이 나와 자동차안전과 환경문제에 관해 토의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