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국간 중계회선종합관리시스템을 97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회선관리에 활용키로 하고 최근 쌍룡컴퓨터와 미 AT&T사를
시스템개발컨설팅용역업체로 선정했다.
28일 한국통신은 이시스템이 선로시설 전송장치 회선공사추진현황및
통계분석등의 설비현황관리업무 뿐아니라 공사명령서작성 회선구성변경
고장수리지원등 회선구성및 유지보수업무를 관리하는 종합관리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이시스템은 특히 현재 손작업관리방식에 의존하고 있는 시내외 국간
2백70만중계회선과 28만전용회선및 관련시설을 관리하고
전용회선청약업무에 활용된다.
한국통신은 컨설팅용역업체인 쌍룡컴퓨터및 AT&T사와함께
분야별업무개선설계및 전화국모형안을 바탕으로 시스템구조 설계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