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는 고급인력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자유로운 직업의 선택등
탄력성있는 인사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중국의 영문일간지 차이나
데일리가 26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인사부고위관리의 말을 인용,이같은 인사정책은 5개경제특구및
30여개의 첨단및 신기술개발지구에 시험적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차이나 데일리지는 이 계획에 따라 많은 고급인력들이 자기의 적성을 찾아
국가및 지방건설사업,국영.향진기업,그리고 외국기업등에 참여또는
취업할수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이같은 인사정책을 다룰 서비스기구가
내년에 세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중국의 인사정책은 거의 대부분 개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국가의 지시에 의해 직업이 선택되는 형태를 띠어왔다.
중국은 최근 노동자채용및 해고에 있어 노사간 노동계약제를 허용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