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철강재고로 수출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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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철강재고가 급증,우리나라의 대일수출이 어려워지고 있다.
19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핫코일 수입재고(동경 대판기준)가
8월말현재 43만5천t을 기록,지난 89년3월이후 사상최대수준에 달했으며
선재의 경우도 재고누증으로 한국산이 뚫고 들어갈 여지가 없다는 것이다.
또 일본산국내철강가격하락과 수입덤핑철강재들로 인해 우리나라의
수출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다.
두께 10 각관제조용 핫코일의 경우 미국산이 t당 5만2천3백엔,브라질산이
5만3천9백엔등으로 덤핑수출,t당 5만8천3백엔하는 한국산 핫코일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철은 선재의 경우 분기별 12만t을 일본에 수출했으나 4.4분기들어선
4만t밖에 수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선재수출 가격도 일본선재재고누증에따른 일본내 가격하락으로 일본산보다
t당 2만엔이상 비싸 앞으로 대일수출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대일철강재수출은 지난 2.4분기 4억9천만달러에서 3.4분기엔
3억9천7백만달러로 19% 줄어들었으며 4.4분기엔 더욱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핫코일 수입재고(동경 대판기준)가
8월말현재 43만5천t을 기록,지난 89년3월이후 사상최대수준에 달했으며
선재의 경우도 재고누증으로 한국산이 뚫고 들어갈 여지가 없다는 것이다.
또 일본산국내철강가격하락과 수입덤핑철강재들로 인해 우리나라의
수출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다.
두께 10 각관제조용 핫코일의 경우 미국산이 t당 5만2천3백엔,브라질산이
5만3천9백엔등으로 덤핑수출,t당 5만8천3백엔하는 한국산 핫코일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철은 선재의 경우 분기별 12만t을 일본에 수출했으나 4.4분기들어선
4만t밖에 수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선재수출 가격도 일본선재재고누증에따른 일본내 가격하락으로 일본산보다
t당 2만엔이상 비싸 앞으로 대일수출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대일철강재수출은 지난 2.4분기 4억9천만달러에서 3.4분기엔
3억9천7백만달러로 19% 줄어들었으며 4.4분기엔 더욱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