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미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순방일정을 12월말이나
1월초로 재조정할지도 모른다고 말린 피츠워터 미백악관 대변인이 15일
말했다.
피츠워터 대변인은 당초 11월예정에서 무기한 연기된 부시대통령의 아시아
순방계획이 "조속한 시일내로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각국의 당국자와 방문시기등의 일정조정작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4,5개국 대상의 순방에는 자연 일정조정문제가 따르게 마련"이라고
말했다.
피츠워터 대변인은 방문시기와 관련,"오는12월말로 잡힐 가능성이 있으나
유력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1월로 넘어갈 수도,혹은 더 뒤로
늦추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