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15일 모양을 새롭게 하고 안전도를 크게 높인 92년형
에스페로승용차<사진>를 내놓고 내주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로 나온 에스페로는 뒷모습을 일체식 컴비네이션램프로 바꾸고
신형액정식 계기판과 콤팩트디스크등을 추가했다.
특히 측면충돌때의 충격방지를 위해 고장력강판을 쓴 임팩트빔과
자동문잠금장치도 설치됐다.
차값은 에스페로1.5(DOHC엔진)가 8백59만5천원, 에스페로2.0은 9백60만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