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5일부터 한.일간 VAN(부가가치통신망)사업을 허용키로 했다.
14일 체신부는 민간사업자의 사업영역을 넓혀주기위해 한.미간에이어
한.일간 VAN사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체신부에 등록한 민간VAN사업자는 26개업체로 이중
삼성데이타시스템등 일부업체가 일본과의 국제VAN사업을 추진중인것으로
알려졌다.
STM과 아시아나항공등 2개업체는 체신부의 승인을 받아 지난8일부터
미국과 VAN사업을 하고있다.
국내VAN사업자는 정부의 승인을거쳐 일본의 사업자와 국제VAN서비스제공을
위한 협정 또는 계약을 체결한뒤 공중통신사업자로부터 국제회선을
임차하면 정보처리 정보검색 전자사서함 전자서류교환등 한.일간
부가가치통신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