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업체의 근로자수는 오히려 2%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충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충주 제천등 2개시와 중원
제천 음성 단양 등 4개 군내의 각종 제조업체수는 6백63개소로 2년전인
진나 89년의 6백2개소에 비해 10.1%인 61개 업체가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에반해 이들 제조업체의 근로자수는 2만3천3백24명으로 2년전
2만3천7백89명에 비해 2%인 4백65명 감소했다.
충주시의 경우 제조업체수와 근로자수는 1백21개업체에 5천9백13명으로
2년전 73개업체,4천9백74명에 비해 업체수는 65.8%인 48개,근로자수는 18
9%인 9백39명이 각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