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정부는 9일(현지시간)노태우대통령의 "한반도 비핵화"선언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프랑스외무부는 이 성명에서 "화학무기도 관련이되는 이 결정은 한반도의
긴장완화에 기여하고 현재 진행중인 남북한간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논평하고 "북한도 신속히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사찰에 무조건
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