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재생 장섬유 ... 독일, 덤핑제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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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한 섬유류수입규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무공에 따르면 최근 열린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독일의 섬유산업연합회
와의 연례회의에서 크레머 독일직물협회회장은 한국산 재생장섬유직물이
독일로 덤핑및 과다수입돼 더이상 경쟁이 불가능하다며 모종의 조치를 취할
것임을 시사했다.
크레머회장은 재생장섬유의 경우 독일생산업체는 미터당 약 4마르크에
판매하고 있으나 한국산은 판매가격이 2.5마르크에 달해 명백한 덤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품이 2년새 12배정도의 수입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89년 24%에 불과했던 한국산 제품의 독일수입시장점유율이 현재
는 85%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동 품목이 비인기 쿼터품목으로서 바로 덤핑제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나 덤핑제소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일단은 이탈리아와
프랑스처럼 인기쿼터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한국산 재생장섬유직물은 지난 5월 수입증가를 들어 인기쿼터지정이
건의됐으나 독일의 대한교역이 출초이고 또 독일산 직기가 대부분 한국으로
수출돼 직물이 생산되고 있는 점을 들어 기각됐었다.
무공에 따르면 최근 열린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독일의 섬유산업연합회
와의 연례회의에서 크레머 독일직물협회회장은 한국산 재생장섬유직물이
독일로 덤핑및 과다수입돼 더이상 경쟁이 불가능하다며 모종의 조치를 취할
것임을 시사했다.
크레머회장은 재생장섬유의 경우 독일생산업체는 미터당 약 4마르크에
판매하고 있으나 한국산은 판매가격이 2.5마르크에 달해 명백한 덤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품이 2년새 12배정도의 수입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89년 24%에 불과했던 한국산 제품의 독일수입시장점유율이 현재
는 85%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동 품목이 비인기 쿼터품목으로서 바로 덤핑제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나 덤핑제소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일단은 이탈리아와
프랑스처럼 인기쿼터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한국산 재생장섬유직물은 지난 5월 수입증가를 들어 인기쿼터지정이
건의됐으나 독일의 대한교역이 출초이고 또 독일산 직기가 대부분 한국으로
수출돼 직물이 생산되고 있는 점을 들어 기각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