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임금상승률/금리 NICS 4개국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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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4개 아시아신흥공업국(NICS)중 임금상승률이 가장 높고 금리 역시
다른국가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아 수출경쟁력이 크게 뒤지고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8일 홍콩정청 노공고문위원회가 발표한 아시아NICS 4개국의 임금상승률을
보면 한국의 연평균 임금상승률은 지난88년부터 급격히 증가,같은해
19.58%,89년 25.07%,그리고 지난해 20.16%를 기록함으로써 홍콩 대만
싱가포르등의 임금상승률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
86년부터 5년간 한국의 평균임금상승률은 17.1%로 대만의 11.8%,홍콩의
11.16%보다 높고 6.28%를 기록한 싱가포르에 비해서는 3배 정도나
웃돌았다.
한편 홍콩정청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금리는 17.80%로 대만(10%)
싱가포르(7.25%)에 비해 거의 2배에 가까운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이러한 높은 한국의 임금상승률과 고금리는 제조업의 한계이윤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제조업의 수출경쟁력을 약화시키고 투자의욕을
감퇴시키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른국가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아 수출경쟁력이 크게 뒤지고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8일 홍콩정청 노공고문위원회가 발표한 아시아NICS 4개국의 임금상승률을
보면 한국의 연평균 임금상승률은 지난88년부터 급격히 증가,같은해
19.58%,89년 25.07%,그리고 지난해 20.16%를 기록함으로써 홍콩 대만
싱가포르등의 임금상승률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
86년부터 5년간 한국의 평균임금상승률은 17.1%로 대만의 11.8%,홍콩의
11.16%보다 높고 6.28%를 기록한 싱가포르에 비해서는 3배 정도나
웃돌았다.
한편 홍콩정청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금리는 17.80%로 대만(10%)
싱가포르(7.25%)에 비해 거의 2배에 가까운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이러한 높은 한국의 임금상승률과 고금리는 제조업의 한계이윤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제조업의 수출경쟁력을 약화시키고 투자의욕을
감퇴시키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