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이 홍콩의 월드와이드사로부터 VLCC(초대형원유운반선)2척을
2억달러에 수주했다.
김우중대우그룹회장과 헬무트 소헨 월드와이드사사장은 8일상오
대우그룹본사에서 수주계약에 서명했다.
대우는 이로써 올들어 월드 와이드사로부터 6척을 수주,지금까지
이회사로부터 총9척을 수주했다.
한편 대우는 올들어 거양상선으로부터 벌크선4척,홍콩PNO사로부터
벌크선2척등 총12척 8억5천만달러어치를 수주했는데 대우의 관계자는
연말까지 총12억달러이상의 수주를 할것으로 전망했다.